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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한화에어로, 화약 보관 기준 초과...추가 폭발 우려" / YTN

2026-07-01 57 Dailymotion

폭발 사고로 사상자 7명이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해 화약을 보관해 왔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사고 이후 내려진 작업 중지 명령으로 완제품 반출이 막히면서 생산된 탄약 재고도 계속 쌓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승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1일,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, 사업장 내 여러 공실에서 허용 기준인 '정체량'을 초과해 화약을 보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'정체량'은 로켓 추진제를 제조하는 공실에 보관할 수 있는 화약류의 최대 허용량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보관 가능한 용량이 정해져 있지만, 이를 초과한 화약을 야외에 쌓아두는 경우도 있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사업장 내부 관계자 : 원래 한 공실에 (화약) 몇 개가 들어가고 나면 이제 더는 들어가면 안 되는데…. 탄약고에서 하나하나씩 빼면서 하기에는 막 힘들고 불편하니까 밖에다가 이제 막 (화약을) 쌓아두고 있는 거죠.] <br /> <br />사고 이후에도 사업장 부지를 함께 쓰고 있는 협력업체는 여전히 탄약 생산 공정을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화에어로 측에 내려진 작업 중지 명령으로 완제품 반출에 필요한 물류 작업이 중단되면서, 탄약 재고량만 계속 쌓이고 있다는 게 내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사업장 내부 관계자 : 수출해야 하는 수량이 있는데 수출을 못 하면 지체 보상금 같은 게 나오니까 어떻게든 빨리 좀 뽑아내려고 한화 쪽이랑 무리해서 작업을 강행하는 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이 같은 증언들은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과정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[사업장 내부 관계자 : 혹시라도 폭발이 일어나게 되면 더욱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되는데…. 위험한 상황 자체를 개선한다는 말만 할 뿐이지, 전혀 개선되는 게 지금 없습니다.] <br /> <br />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특별감독 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사고 직후에도 특별감독을 벌여 500건이 넘는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권민호 <br />디자인 : 신소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승훈 (5w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7020459337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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